평균 수면 시간이 가장 짧은 요일은 월요일인 것으로 조사됐다. 평균 수면 시간은 약 5시간 32분으로 일요일 밤(6시간)보다도 약 30분 짧았다.

14일 슬립테크(잠+기술) 기업 에이슬립은 20~40대 한국인 남녀 1288명의 수면 데이터를 분석한 ‘에이슬립 수면 리포트 2023: 모두의 잠’ 보고서를 발간했다.

안전보건공단 제공

보고서는 “수면 효율과 수면 중 깬 시간 역시 일요일에 비해 월요일에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주중 다른 요일에 비해 월요일 수면의 질이 가장 나빴다”고 설명했다.

주중 평균 수면 시간은 6시간 11분으로 주말(7시간 15분)보다 1시간가량 적었다. 렘수면(깨어 있는 것에 가까운 얕은 수면) 비율은 주중 17.66%, 주말 18.84%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