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렌탈케어 제공

현대렌탈케어의 생활가전 브랜드 현대큐밍(Quming)이 제품군을 넓히고 있다. 큐에이드와 협업해 올해 1월부터 에어컨과 세탁기, 김치냉장고, 전자레인지 등 신제품 6종을 순차적으로 선보이며 기존 렌탈 중심 브랜드에서 종합가전 영역으로 보폭을 넓히는 방식이다.

이번 라인업은 에어컨 6평·10평, 세탁기 8㎏·12㎏, 김치냉장고 168L, 플랫 전자레인지 23L로 구성됐다. 제품은 1~2인 가구와 실수요층이 일상에서 사용하는 생활 밀착형 가전 중심이다.

현대큐밍은 정수기와 공기청정기 등 생활·환경가전 렌탈 시장을 기반으로 고객 접점을 넓혀 왔다. 현대렌탈케어는 기존 상품 기획과 고객 관리, 정기 케어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현대큐밍 적용 제품을 확대하고 있다. 현대큐밍 다이렉트몰에서도 주방가전과 생활가전, 계절가전 등 일반가전 카테고리를 확인할 수 있어 브랜드 적용 범위가 넓어지는 흐름이 나타난다.

큐에이드는 가전 유통 및 서비스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현대큐밍 제품 공급과 서비스 체계에 참여한다. 양사는 상품 기획부터 공급, 유통, 사후 관리까지 연결하는 협업 구조를 갖추고 제품군 확대와 서비스 운영을 함께 추진한다.

사후 관리 영역에서는 현대렌탈케어의 정기 케어 운영 역량과 큐에이드의 전국 80여 개 직영 서비스망을 연계한다. 큐에이드는 글로벌 가전 브랜드 공인 서비스 운영 경험을 토대로 현대큐밍 제품의 품질 관리와 전문 케어를 담당한다는 설명이다.

현대렌탈케어는 앞으로 현대큐밍 적용 제품군을 주방가전, 생활가전, 냉난방가전, 케어가전 등으로 순차 확대할 계획이다. 렌탈과 일반 판매를 함께 운영하는 복합 모델을 통해 기존 렌탈 고객과 신규 구매 수요를 동시에 겨냥한다.

현대렌탈케어 관계자는 "이번 라인업 확대는 현대큐밍을 생활환경가전 중심 브랜드에서 종합가전 브랜드로 전환해 가는 과정의 일부"라며 "고객의 일상 전반을 포괄하는 방향으로 제품군을 꾸준히 확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