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엔터테인먼트가 올해 1분기 영업이익 386억원을 기록했다.
SM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2791억원, 영업이익 386억원을 올렸다고 6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0.6%, 18.5% 증가한 수치다.
1분기 별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4.4% 증가한 1893억원으로 집계됐다. 콘서트 매출이 56.0% 상승했고, MD·라이선싱 매출도 20.3%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0.9% 증가한 389억원으로 나타났다.
SM은 1분기 슈퍼주니어, 엔시티 드림, 에스파, 라이즈 등 핵심 그룹의 공연으로 매출을 끌어올렸다. MD·라이선싱 부문에서도 엑소 정규 앨범 발매 연계 행사, 엔시티 위시 프로젝트, 에스파 투어 효과 등으로 응원봉과 기획 MD 판매량이 증가했다.
주요 종속 법인 실적도 개선됐다. SM C&C는 광고·매니지먼트 매출 성장, SM재팬은 소속 아티스트들의 해외 활동이 많아지며 매출도 늘었다. 디어유 역시 연결 편입 후 수익에 기여했다. 종속법인 합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현재 SM은 지식재산권(IP)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데뷔한 신인 걸그룹 하츠투하츠는 해외 시장에서 반응을 얻고 있다. 대표곡 '더 체이스'(The Chase)와 '스타일'(STYLE)은 스포티파이 누적 스트리밍 1억회를 각각 넘어섰다.
2분기에는 태용, 에스파, 엔시티 위시의 정규 앨범과 샤이니, 라이즈, 하츠투하츠의 미니 앨범, 려욱의 싱글을 발표한다. 3분기에는 태연, 엔시티 127의 정규 앨범과 슈퍼주니어-83z, 레드벨벳, 웨이션브이(WayV)의 미니 앨범을 포함한 예성, 민호, 유노윤호 등이 출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