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7일 경상남도 진주시 경상국립대학교에서 열린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확산을 위한 간담회에서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있다./뉴스1

중소벤처기업부의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가 도전자 2만 명을 달성했다. 지난 19일 1만 명을 돌파한 지 12일 만이다.

중기부는 1일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가 개시 37일 만에 2만 번째 도전자가 나타났다고 밝혔다. 아직 아이디어를 작성하고 있는 도전자 1만5000명을 합산하면 총 3만5000명에 달한다.

모두의 창업 플랫폼 누적 접속자는 약 97만 명으로, 모두의 창업 도전자는 일평균 800명 이상이다. 특히 도전자가 1만 명에서 2만 명으로 늘어난 기간은 25일에서 12일로 2배 이상 단축됐다.

모두의 창업은 청년층과 지역을 중심으로 확산되는 분위기다. 신청자 중 39세 이하 청년은 1만 명 당시 63%였지만, 2만 명 땐 65%로 확대됐다. 비수도권 보육 기관 지원 비중은 47%에서 51%로 올랐다.

중기부는 공고 마감일인 다음 달 15일 전까지 전국 대학에서 '모두의 창업 캠퍼스 투어'를 진행한다. 한성숙 중기부 장관도 지역 대학을 찾아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를 소개할 예정이다.

모두의 창업은 창업가 멘토단과 보육 기관 등을 연계해 최종 5000명을 선발해 단계적으로 창업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