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기가전 전문기업 힘펠은 '그린홈컨설팅(GHC) 사업'과 관련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5월 11일까지 컨설팅 신청을 받는다고 29일 밝혔다.
그린홈컨설팅 사업은 노원구 탄소중립국, 서울시니어일자리지원센터, 제로에너지리모델링협동조합과 협력해 추진된다.
노원구 탄소중립국은 탄소중립 선도도시 정책을 기반으로 공동주택과 다중이용시설의 에너지 절감과 주거 환경 개선에 나선다. 힘펠은 환기 및 실내공기질 설루션과 교육·실습을 지원하고, 서울시니어일자리지원센터는 그린홈컨설턴트 양성을 위한 직무 교육과 참여자 모집을 맡는다. 제로에너지리모델링협동조합은 자격 운영과 현장 컨설팅을 담당한다.
그린홈컨설팅은 주택의 실내공기질과 에너지 사용 상태를 진단하고 개선 방향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시니어 전문 인력인 그린홈컨설턴트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공기질과 에너지 환경을 점검하고,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가이드를 제공한다.
앞서 힘펠은 지난해 시범 사업을 통해 약 40가구를 대상으로 실내공기질 개선과 에너지 진단을 진행했고, 주거 환경 점검에 대한 관심과 수요를 확인했다.
올해 사업은 공동주택과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확대 운영된다. 서울 지역 총 75개소를 선정해 진행할 예정이고, 선정 대상에는 IAQ(Indoor Air Quality) 모니터를 활용한 이산화탄소, 미세먼지, 총휘발성유기화합물 등 실내공기질 진단과 데이터 기반 분석 보고서가 제공된다.
컨설팅은 진단, 분석, 개선 가이드 제공의 단계로 진행된다. 컨설턴트는 환기청정기, 욕실 환풍기, 주방 후드 등 환기가전을 중심으로 환기 상태를 점검하고, 사용 환경에 맞는 개선 방안을 제시한다. 에너지 사용 현황을 분석하고 효율 개선을 위한 컨설팅도 병행한다.
힘펠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을 통해 우리 집 공기가 어떤 상태인지 확인하고, 보다 쾌적한 환경을 만드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