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는 14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오기웅 상근부회장과 안형준 국가데이터처 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데이터처와 경제통계 고도화 및 데이터 기반 중소기업 정책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중소기업 정책 수립의 기초 자료가 되는 경제통계를 정밀화하고, 인공지능(AI) 기반 데이터 활용을 확대하기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양 기관은 앞으로 ▲경제정책 지원을 위한 경제통계 개선 협력 ▲AI 및 데이터 활용 확대 관련 협의체 참여 ▲중소기업 통계조사 참여 활성화를 위한 홍보 협력 ▲통계 작성·가공·개선에 필요한 보유 자료 상호 활용 등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중기중앙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급변하는 산업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중소기업 통계 기반을 강화하고, 데이터 기반 정책 대응 역량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기웅 상근부회장은 "정밀한 중소기업 통계 체계 구축은 정책 대응력을 높이는 핵심 기반"이라며 "데이터를 기반으로 현장의 애로를 발굴하고 맞춤형 지원 정책을 제안하는 데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안형준 국가데이터처장은 "중소기업은 우리 경제의 근간인 만큼 정책 맞춤형 데이터 구축이 중요하다"며 "민·관이 협력하는 데이터 생태계를 조성해 중소기업 경제 데이터 고도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