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경이 로고./질경이

질경이는 '대신-SBI 코넥스 스케일업 펀드'로부터 30억원 규모 투자를 유치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전액 보통주 신주 발행 방식으로 이뤄졌다. 공동업무집행조합원(GP)으로 참여한 SBI인베스트먼트와 대신증권은 질경이의 브랜드 경쟁력과 글로벌 시장 확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질경이는 최근 수출과 온라인 채널을 중심으로 실적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매출은 130억원으로 전년 대비 약 30%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5억원으로 두 배 이상 늘었다. 특히 중국 왕홍 라이브커머스를 중심으로 수출 매출이 약 85% 증가했다.

회사는 이번에 확보한 자금을 국내외 마케팅 강화와 해외 시장 확대에 쓸 계획이다. 미국과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는 한편 2027년 코스닥 이전상장을 목표로 기업가치 제고 작업에도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