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녹동양조(이하 녹동양조)는 생막걸리 '고흥유자막걸리 라이트'가 '2026 대한민국주류대상'에서 우리술 탁주 생막걸리 전통 주류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녹동양조 '고흥유자막걸리 라이트'. /녹동양조 제공

고흥유자막걸리 라이트는 전남 고흥 지역 특산물인 유자를 활용해 개발한 신제품으로, 녹동양조가 기존 '고흥유자주'로 축적해온 양조 노하우를 바탕으로 완성한 생막걸리다. 발효 과정에 고흥산 유자를 함께 넣어 상큼한 향을 살리고, 막걸리 특유의 부드러운 풍미와 조화를 이루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인위적인 탄산을 주입하지 않고 발효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생성된 탄산을 그대로 유지했다. 이를 통해 생막걸리 특유의 신선함과 산뜻한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으며, 유자의 은은한 과일 향과 어우러져 가볍고 깔끔한 음용감을 완성했다고 녹동양조는 설명했다.

이 제품은 기존 막걸리 대비 부담을 낮춘 '라이트' 스타일로 개발돼 젊은 소비자층과 입문자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한 점도 특징이다. 상큼한 향과 부드러운 질감, 청량한 탄산감이 어우러지며 다양한 음식과의 페어링에서도 활용도가 높다.

녹동양조는 전남 고흥을 기반으로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전통주를 생산해 온 양조장으로, 대표 제품인 '고흥유자주'를 통해 지역 특산주의 가능성을 입증해 왔다.

녹동양조 관계자는 "대표 제품인 고흥유자주에 이어 새롭게 선보인 막걸리 제품이 좋은 평가를 받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흥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전통주를 통해 지역의 매력과 풍미를 담은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