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전 출시 당시 처음처럼(왼쪽)과 이번에 리뉴얼 출시된 '처음처럼 클래식.' /롯데칠성음료 제공

롯데칠성(005300)음료는 '처음처럼 클래식'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처음처럼 클래식은 20년 전 선보였던 레시피 그대로 '진하고 부드러운 소주'라는 주제로 기획된 제품으로, 롯데칠성음료의 간판 '처음처럼'의 고(高)도수 버전인 '처음처럼 진'을 개선했다.

처음처럼 클래식의 도수는 20년 전 출시 당시와 동일한 도수인 20도다. '클래식 20도'라는 문구를 넣어 알코올 도수 20도의 제품 속성을 더 잘 보이도록 구성했다.

또 알라닌·아스파라진·자일리톨 등 출시 당시 넣었던 첨가물을 더했다. 또 대관령 기슭 암반수·쌀 증류주·알룰로스 등 현재 처음처럼의 핵심 요소도 그대로 적용해 처음처럼 브랜드의 헤리티지(Heritage·유산)도 유지했다.

처음처럼 클래식은 내달 초 출시된다. 360㎖ 병 제품도 출시해 식당과 술집 등에서도 맛볼 수 있을 뿐 아니라 대형마트와 편의점 등에서는 병과 PET 제품 모두 구매가 가능하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국내 주류 시장의 저(低)도화 흐름 속에서도 고도수 소주를 여전히 선호하는 소비자에게 더 다양한 선택권을 제공하고자 기획했다"며 "출시 20주년이 된 처음처럼의 브랜드 헤리티지를 강화하고자 출시 당시 처음처럼을 모티브로 한 제품의 리뉴얼 출시를 결정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