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셀라(회장 마승철)가 수입하는 이탈리아 와인 '오뇨스트로 화이트(Ognostro White)'가 '2026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내추럴 와인 부문 최고 점수를 기록하며 '베스트 오브(Best of) 2026'을 받았다.

나라셀라(회장 마승철)가 수입하는 이탈리아 와인 '오뇨스트로 화이트(Ognostro White)'가 '2026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내추럴 와인 부문 최고 점수를 기록하며 '베스트 오브(Best of) 2026'을 받았다. /나라셀라 제공

대한민국 주류대상은 올해 13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대표 주류 품평회다. '국내의 좋은 술을 발굴해 널리 알리고, 건전한 주류 문화 형성을 지원한다'는 목표로 조선비즈가 2014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 행사에는 260개 업체가 총 1118개 브랜드를 출품했다. 종합 주류를 다루는 국내 품평회 가운데 최대 규모다. 이 중 449개 브랜드가 대상을 받았다.

이탈리아 나폴리 방언으로 '잉크'를 뜻하는 '오뇨스트로'는 와인메이커 마르코 티네사가 고향 캄파니아에서 자연 환경과 포도 그 자체를 병에 담겠다는 염원을 담아 탄생시킨 브랜드다. 이번 수상작인 '오뇨스트로 화이트'는 30~60년 수령의 고목에서 수확한 피아노(Fiano) 품종 100%로 만들어졌다. 내추럴 와인 특유의 생동감과 깊이감을 동시에 선사한다.

이 와인은 젖산 발효 후 콘크리트 및 세라믹 암포라(Amphora)에서 최소 7개월 이상 숙성 과정을 거친다. 오크의 간섭 없이 포도 본연의 풍미를 보존하는 양조 방식을 통해 잘 익은 살구와 노란 과실의 향, 발사믹과 스파이시한 풍미가 절묘한 조화를 이룬다. 특히 화산 토양에서 기인한 스모키한 미네랄 피니시는 다른 화이트 와인에서 찾아보기 힘든 독보적인 매력으로 꼽힌다.

오뇨스트로는 이탈리아 유력 매체 '코리에레 델라 세라(Corriere della Sera)'가 선정한 '이탈리아 톱(TOP) 100 와이너리'에 이름을 올리며 전 세계 내추럴 와인 애호가들 사이에서 이미 확고한 팬층을 형성하고 있다. 이번 수상은 국내 내추럴 와인 시장에서도 그 뛰어난 품질과 대중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나라셀라 관계자는 "오뇨스트로 화이트가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최고의 내추럴 와인으로 선정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발효와 양조 과정에서 어떠한 첨가물도 넣지 않은 순수함 그 자체인 이 와인이 국내 내추럴 와인 시장에 새로운 이정표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오뇨스트로 화이트는 나라셀라 직영점(나라셀라리저브, 와인픽스) 및 전국 주요 백화점에서 한정 수량으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