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C코리아는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거뒀다고 4일 밝혔다.

KFC코리아의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29.3% 증가한 3780억원이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50.9% 증가한 247억원으로 집계됐다.

KFC 로고.(KG그룹 제공)

기업의 수익성과 현금 창출력을 보여주는 상각 전 영업이익(EBITDA)은 575억원으로 전년 대비 24.5% 늘었다. 동일 매장 기준 평균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약 25% 증가했다.

KFC는 제품 경쟁력을 높이고 브랜드 경험을 고도화하는 중장기 전략이 유기적으로 작동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브랜드 헤리티지를 바탕으로 제품·마케팅·매장·디지털 전반에서 소비자 니즈에 부응하는 변화를 이어가며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한 점이 주효했다는 것이다.

또한 KFC는 치킨 중심의 핵심 메뉴를 유지하면서 버거 제품을 보완했다. 버거 제품은 지난해 약 2300만개 판매를 기록하며 성장세를 보였다.

KFC는 올해 드라이브 스루(DT)와 플래그십 스토어를 다각화해 고객 접점을 넓히고, 운영 시간 연장과 24시간 매장 확대를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