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버거 프랜차이즈 업계가 식재료비와 인건비 상승 등을 이유로 가격을 인상하고 있는 가운데 신세계푸드(031440)가 운영하는 노브랜드 버거는 업계 최저가인 2500원 신메뉴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노브랜드 버거 어메이징 불고기 포스터. /신세계푸드 제공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소비자 물가 상승률은 2.1%를 기록한 반면, 식료품 및 외식 물가는 3.2% 상승하며 전체 평균을 상회했다. 올해 들어서도 식재료비와 인건비 상승으로 소비자의 외식비 부담은 커지고 있다. 이에 노브랜드 버거는 합리적인 가격의 한 끼를 제공하는 가성비 브랜드로서 역할을 강화하고자 업계 최저가 버거를 출시했다고 전했다.

노브랜드 버거가 출시한 '어메이징 불고기' 가격은 2500원이다. 불고기 본연의 맛에 집중했다.

노브랜드 버거의 낮은 가격을 단순한 판촉 전략이 아닌 전 과정에 걸친 원가 구조 개선을 통해 완성했다고 설명했다. 원재료 공동 구매 확대, 메뉴 설계 단계에서의 원가 재정비, 연구·개발(R&D)을 통한 공정 효율화 등을 추진했다. 맛과 품질은 유지하면서도 불필요한 비용은 줄이고, 물류 및 운영 프로세스를 최적화해 가격 경쟁력을 높였다.

노브랜드 버거는 어메이징 불고기 출시와 함께 특가 프로모션 '와페모 페스티벌(Why pay more Festival)'을 진행한다. 다음 달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노브랜드 버거 매장 또는 앱을 통해 ▲어메이징 불고기 ▲어메이징 더블 ▲오리지널 ▲오리지널 새우 ▲갈릭앤갈릭 등 가성비 메뉴 세트를 구매하면 단품 1개를 추가로 제공한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고객들의 외식 부담을 낮추기 위해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는 업계 최저가 메뉴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가성비와 차별화된 맛을 모두 갖춘 메뉴를 선보이며 국내 대표 버거 프랜차이즈로 육성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