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001680)그룹이 창립 65주년을 맞아 혁신 의지를 담은 새로운 CI를 1일 공개했다.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기업’이라는 가치를 지키며 변화하는 시대 흐름에 맞춰 사람과 자연 모두 건강한 미래를 만드는 기업이 되겠다는 것이다.
CI는 대지에 뿌리를 내리고 하늘로 가지를 뻗은 나무를 형상화했다. 자연에 기반한 제품과 서비스가 인간과 자연을 다시 풍요롭게하는 선순환을 상징한다. 영문 사명 ‘DAESANG’ 알파벳을 둥근 소문자로 표현해 지속 가능성을 나타냈다.
그룹 존재 이유, 지향점, 설립자의 경영 철학을 이어가는 사회적 책임, 새롭게 요구되는 조직 문화와 일하는 방식, 구성원에게 기대하는 인재상, 강화된 고객 중심 경영 기준이 대상의 새로운 7가지 DNA다. 최성수 대상홀딩스 대표이사는 “지난 65주년을 발판 삼아 100년을 이끄는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CI를 교체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