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093050)는 컨템포러리 비즈니스 캐주얼 브랜드 'TNGT'가 최초로 신발 라인을 선보이며 카테고리 확장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TNGT X 미스테이크 프로젝트' 슈즈 화보. /LF 제공

이번에 선보인 신발은 슈즈 브랜드 '미스테이크 프로젝트(Mistake Project)'와 협업해 제작됐다. 올해 TNGT가 핵심 육성 라인으로 내세운 '키노시타(KINOSHITA)' 라인과 함께 스타일링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시어서커 셋업, 라이트 셔츠 등 여름 의류와 조화를 이루는 제품으로, 가죽 소재를 활용했다.

제품은 뮬, 플립플랍, 피셔맨 샌들 등 총 3종이다. 모두 워싱 공정을 거친 천연 소가죽을 사용해 자연스러운 빈티지 질감을 살렸다. 뒤꿈치와 발등이 드러나는 구조로 설계해 한여름에도 부담 없이 착용할 수 있도록 했다.

뮬은 넉넉한 발볼과 낮은 측면 실루엣이 특징이다. 겉으로 스티치가 드러나는 봉제 방식으로 내구성과 안정감을 높였으며, 안쪽에는 신축성 있는 밴드를 넣어 발등 압박을 줄였다.

플립플랍은 일본 전통 신발 '게다'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됐다. 쿠션감 있는 스트랩을 적용해 착화감을 높였고, 가죽 가장자리와 밑창 측면을 부드럽게 마감해 소재의 통일감을 강조했다.

피셔맨 샌들은 뒤축에 신축 밴드를 더해 신고 벗기 편하도록 했다. 앞코가 막힌 디자인으로 활용도를 높여 봄부터 가을까지 두루 착용할 수 있게 만들어졌다.

TNGT는 LF가 2002년 선보인 브랜드다. 초기에는 젊은 직장인을 겨냥한 남성 수트 브랜드로 출발했으나, 이후 출근복과 일상복을 아우르는 비즈니스 캐주얼 브랜드로 영역을 넓혔다. 2021년에는 오프라인 매장을 철수하며 온라인 중심 브랜드로 재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