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 브랜드 셀바티코(Selvatico)를 운영하는 본작(대표 배형진)이 2일 성수동 LCDC 서울에서 팝업스토어를 열고 신제품 구성을 공개했다.

오는 30일까지 열리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브랜드 전통과 새로운 '셀바티코 2.0' 비전을 소개하고 확장된 신제품 구성을 선보이기 위해 마련됐다.

/셀바티코 제공

셀바티코 2.0은 '정원사의 서재(The Gardener's Library)'를 주제로, 프랑스의 자연·문학·예술에서 영감을 받은 향의 각 장면이 독립적이면서도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세계관을 담고 있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셀바티코의 주력 제품인 ▲오 드 퍼퓸 ▲향 핸드 앤 바디 워시 ▲마르세유 액상 비누 ▲핸드 크림을 비롯해 신제품 ▲보습 향 바디 미스트 ▲오 드 퍼퓸 4종 체험 세트 ▲천연 향 라인을 함께 선보인다.

특히 오 드 퍼퓸은 기존 50ml 단일 용량에서 30ml, 100ml 두 가지로 새롭게 출시됐으며 용기도 브랜드 고유 색을 반영해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바뀌었다.

또한 국내 뷰티 브랜드 최초로 천연 오일을 조합한 향수를 내놨다. 식물성 원료로 제작된 천연 향수는 ▲미드나잇 스파 ▲스트레스 릴리프 두 가지 향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떼알라 프랑세즈' 향은 기존 바디 워시와 바디 미스트 제품에 이어 오 드 퍼퓸으로도 확장됐다.

배형진 본작 대표는 "셀바티코 2.0 선포는 신제품 확장을 넘어 브랜드 철학과 이야기를 더욱 견고히 전달하기 위한 시도"라며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고객들이 셀바티코가 추구하는 향의 세계관을 오감으로 경험하고 브랜드와 더욱 가깝게 소통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셀바티코는 세계 최대 조향 기업 로베르테(Robertet)와 협업해 향수 및 제품을 개발하고, 프랑스 현지에서 제작하고 있다. 지난해 7월에는 비유럽권 브랜드 최초로 로베르테의 투자 자회사인 빌라블루(Villa Blu)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하며 독창성과 제품력을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