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브랜드 '르 비 마르쉐(Le Bee Marché)'가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첫 매장을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브랜드명 르 비 마르쉐는 프랑스어로 '삶(Life)'과 '시장(Market)'을 뜻하는 단어가 결합된 것으로 '벌새'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벌새는 작은 몸집에도 불구하고 활발히 날아다니며 자연 속에서 가장 밝고 생동감 넘치는 존재로 알려졌다. 이는 브랜드가 추구하는 여성의 아름다움과 역동성을 상징적으로 나타낸다.
르 비 마르쉐는 여성들의 삶 속에서 다양한 순간들을 아름답고 활기차게 만들어 주는 옷을 디자인한다. 벌새의 생동감, 우아함, 그리고 끊임없는 열정을 디자인에 녹였다.
허리 라인을 자연스럽게 강조한 실루엣 드레스는 착용자의 몸매를 우아하게 돋보이게 하고, 비대칭 커팅 디테일은 벌새의 움직임을 연상케 한다. 또 소매와 스커트 부분에 적용된 레이어드 플리츠 디자인은 바람에 따라 우아하게 흔들리며 생동감 있는 매력을 발산한다.
이번 컬렉션에서는 자연의 색도 적극 활용했다. 벌새의 깃털에서 영감 받은 신비로운 에메랄드 그린, 화사한 코랄 핑크, 그리고 화이트 컬러 조화를 통해 착용자가 자신감 넘치는 매력을 표현하도록 했다.
매장은 단순히 옷을 구매하는 공간을 넘어 브랜드 철학을 경험할 수 있는 장소로 설계됐다. 자연친화적인 인테리어와 함께 고객이 직접 의상을 스타일링하고 상담 받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
브랜드 관계자는 "르 비 마르쉐는 단순히 옷을 판매하는 곳이 아니라, 젊은 여성들에게 자신만의 색깔을 찾아가는 여정을 제공하는 공간"이라며 "벌새처럼 가볍고 유려하며 생동감 넘치는 아름다움을 의상에 담아내는 것이 목표"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