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눕시 다운 재킷’을 착용한 노스페이스 홍보대사 차은우. /노스페이스 제공

영원아웃도어의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가 겨울을 맞아 30개 이상의 스타일로 구성된 ‘2024 눕시 다운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신상품 눕시 다운 컬렉션은 역대급 한파가 예보된 올겨울을 대비해 보온성·경량성 등 고유의 기능성을 강화했다. 야외 활동은 물론 일상생활에서도 멋스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한 것이 특징이다.

다양한 기장은 물론 다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분리 가능 상품, 한정 수량 발매 상품 등 30개 이상 스타일이 출시됐다. 자신만의 개성과 취향에 따라 다양한 선택을 하는 ‘옴니보어(Omnivores)’ 소비 경향을 반영했다고 노스페이스는 설명했다.

대표 상품인 ‘클라우드 눕시 다운 재킷’은 퀼팅 봉제선을 없애는 ‘튜브 공법’을 적용해 보온성을 강화했다. 또 신축성이 뛰어난 원단을 사용해 편안한 착용감과 활동성을 자랑한다.

‘근본 숏패딩’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1996 에코 눕시 다운 재킷’은 30년 넘게 전 세계적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고유의 디자인을 담았다. 마룬·다크 카키·브라운·라이트 퍼플 등 10가지 이상의 색상이 출시됐다.

'여성용 노벨티 눕시 디테쳐블 재킷’을 착용한 노스페이스 홍보대사 전소미. /노스페이스 제공

아웃도어 전문가를 위한 최상급 테크니컬 라인인 노스페이스 ‘서밋(SUMMIT) 시리즈’의 신제품인 ‘퀀텀 눕시 다운 재킷’은 2024장 한정 출시 제품으로, 제품마다 고유번호를 부여해 특별한 가치를 더했다. 여성용 노벨티 눕시 다운 재킷도 다양한 디자인으로 선보였다.

성가은 영원아웃도어 부사장은 “매 시즌 진화와 발전을 거듭해 온 눕시 다운 재킷을 이번 겨울 더욱 세분된 소비자 수요와 취향을 고려해 역대 최다 스타일로 출시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