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에 위치한 오드린 와이너리의 대표 브랜드 '월류봉' 와인이 '2026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한국와인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로 3회 연속 수상을 달성했다.

충북 영동에 위치한 오드린 와이너리의 대표 브랜드 '월류봉' 와인이 '2026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한국와인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오드린 와이너리 제공

오드린 와이너리는 1974년부터 3대째 이어져 온 가업이다. '포도명인'으로 인정받은 아버지 박삼수 옹의 손에서 길러진 최상급 포도는 3대 경영주이자 '와인명인'인 아들 박천명 대표의 섬세한 양조 기술과 만나면서 빛을 보기 시작했다. 월류봉은 '한국인의 입맛에 가장 잘 맞으면서도 세계적인 세련미를 갖춘 와인을 만들어달라'는 소비자의 목소리를 반영해 만들었다.

2005년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고 2006년엔 '영동포도왕'을 받았다. 또 2010년엔 영동군민대상을 받기도 했다.

박천명 대표는 "2025년 BEST OF 2025 수상에 이어 올해 3연패까지 달성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며, "아버지가 평생 일궈오신 영동의 토양과 저희 와인을 믿어주신 고객들의 신뢰를 병 속에 담아, 이제 전 세계 테이블 위에 오드린의 진심을 전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