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은 동원F&B와 협업한 '총동원 간편식 시리즈' 7종 제품을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모델이 '총동원 간편식 시리즈'를 선보이고 있다. /코리아세븐 제공

신상품은 그릴리직화후랑크&제육도시락, 더커진고추참치김치삼각김밥, 그릴리직화소지지김밥, 고추참치김치유부초밥, 통그릴참치핫도그, 그릴리직화소시지파스타, 요거트참치샌드위치 등으로 순차 출시한다.

세븐일레븐은 이에 더해 각 상품에 주재료를 추가로 제공하는 '오늘의 덤!'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예를 들어 그릴리직화후랑크&제육도시락에는 오늘의 덤!으로 오는 26일까지 그릴리직화후랑크소시지 한 조각이 추가로 더 들어가는 식이다.

또한 세븐일레븐은 높아진 물가 부담을 덜기 위해 다양한 간편식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지난달 출시된 '한도초과 간편식' 4종에 대해 8월 한 달간 카카오페이머니 또는 농협카드 결제 시 20% 할인한다. 오는 15일까지 해당 상품 구매 시 춘식이해양심층수(생수)도 증정한다.

임이선 세븐일레븐 푸드팀장은 "외식 물가 부담으로 대안으로 편의점 간편식이 주목받고 있지만, 먹거리 채널의 다양화로 차별화 전략은 생존을 위한 필수 전략이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을 통해 편의점 간편식 시장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