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는 한국경영인증원(KMR)이 친환경 상품·서비스에 부여하는 '그린스타' 인증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인증을 받았다.
전기차 충전소와 태양광 설비를 구축하고 무라벨 생수, 재활용 포장재를 도입하는 등 고객들에게 친환경 상품·서비스를 선보이려고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롯데마트는 신재생 에너지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해 9월부터 전국 20개 점포에 전기차 충전소를 설치해 운영 중이다.
또 전국 51개 점 옥상 및 유휴 주차장 부지를 활용해 태양광 발전 설비를 구축했다. 태양광 에너지의 경우, 연간 10.1GW의 전력을 생산하며 4인 가족 기준 약 2만9000여 가구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전력이다.
이달 20일에는 맥스 영등포점 등 8개 점포에 '리어스(Re-Earth) 공병 무인회수기'를 설치했다. 공병을 받고 보증금만 반환해 주던 기존 무인회수기와 달리 탄소 저 감량을 실시간으로 제공해 탄소 저감 활동 참여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회사 측은 보고 있다.
롯데마트는 2015년 8월부터 전국 점포에 산재한 21대의 무인회수기를 통해 총 260만 개의 공병을 수집했다. 이에 따른 이산화탄소 저감 효과는 5500그루의 나무를 심은 것과 같다고 롯데마트 측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