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이 호텔리어를 준비하는 청년들을 위해 직무 훈련 및 실무 경험을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롯데호텔은 사회(Social) 부문 실천 차원에서 청년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청년친화형 기업 ESG 지원 사업'에 참여한다. 고용노동부가 주최한 이번 지원 사업에는 롯데호텔을 포함한 총 38개 기업이 선정됐다. 참여 기업들은 약 2400명의 청년에게 직무 훈련과 실무 경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롯데호텔은 한국능률협회와 공동으로 참여해 '호텔 메이커 프로젝트(Hotel Maker Project)'를 4월부터 10월까지 진행한다. 총 3차례에 걸쳐 150명의 취업 준비생을 대상으로 차수당 2개월씩 운영할 예정이다.
롯데호텔의 호텔리어들을 교육하는 '서비스아카데미' 직원들이 직접 청년들에게 인사법·화법·아이콘택트(눈맞춤) 교육 등 롯데호텔 시그니처 서비스 교육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객실 및 식음료 부문 사무 교육 ▲호텔 체험 ▲기획 상품 개발 등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최종 단계에서는 'MZ세대(밀레니얼+Z세대)가 제안하는 미래형 호텔' 등을 주제로 대표이사를 포함한 임원진의 평가회도 열린다.
우수안은 청년친화형 기업 ESG 지원 사업 참가자 아이디어임을 명시해 당사 프로모션 상품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또한, 참가자 중 롯데호텔 입사지원자에게는 채용 가산점을 부여한다.
첫 번째 차수 참가자는 4월 말 한국능률협회 홈페이지에서 모집할 예정이다. 만 18세 이상 미취업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롯데호텔 관계자는 "청년 취업난 문제 해결에 보탬이 되고자 40여 년간 쌓아온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호텔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꿈을 위해 노력하는 많은 청년에게 의미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