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는 지난 18일 오후 4시 55분쯤 울산 동구 선박 제조업체 HD현대미포에서 작업 중이던 30대 근로자 A씨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19일 밝혔다.
고용부에 따르면 A씨는 원청 소속으로, 안전난간 사이에서 작업 물품을 바닥으로 내리던 중 12m 높이에서 추락했다. 그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다 19일 새벽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고는 지난 2016년 11월 이후 8년 만에 HD현대미포에서 발생한 중대재해 사고다.
고용부는 사고 즉시 부분작업 중지 명령을 내리고,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여부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