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19일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2024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지방재정 대상 12점, 재정 분석 우수단체 5점, 주민참여예산 우수단체 4점 등 21개 자치단체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지방재정 우수사례는 ▲예산 절감 ▲지방보조금 운용 혁신 ▲지방세 증대 ▲세외수입 증대 등 4개 분야를 중심으로 평가했다. 그 결과 대통령상은 인천과 경기가 받았다. 국무총리상은 대구, 광주, 충북 청주, 경남 김해가 선정됐다.
행안부는 올해 ▲수입 증대 ▲지출 효율화 ▲재정 집행 ▲재정 계획·관리 등을 측정하는 통합재정운영평가도 신설했다고 밝혔다. 이 평가에 따라 부산, 전북 김제가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재정 분석 우수단체들은 행안부 장관상을 받았다. 울산, 경북, 경기 안양, 경남 남해군, 인천 연수구 등이다.
이밖에 대구, 경기 광명, 경남 거창군, 대전 유성구 등 4개 단체는 주민 참여 예산 우수 단체로 행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정부는 분야별 우수사례를 전국 지자체에 공유해 효율적인 지방재정 운용 노력을 유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순기 행안부 지방재정경제실장은 "지방세입 여건이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 효율적이고 건전한 지방재정 운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제도 개선 등으로 자치단체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