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035420)가 8일 엔비디아와 인공지능(AI) 팩토리를 구축한다는 소식에 13% 이상 오르고 있다.
이날 오후 1시 56분 유가증권 시장에서 네이버는 전 거래일 대비 3만5000원(13.7%) 오른 29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6.26% 하락 출발한 네이버는 오전 11시 이전까지 24만원대에서 등락을 보였다.
이후 네이버가 엔비디아와 대규모 AI 인프라 구축 사업을 함께 추진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분석된다.
네이버는 이날 엔비디아와 기가와트(GW)급 초대형 AI 팩토리 구축을 위한 공동 사업을 추진한다고 공시했다.
네이버는 데이터센터 부지 확보와 구축 및 운영을 맡는다. 엔비디아는 그래픽처리장치(GPU) 공급과 글로벌 고객 발굴, 매출·사업 리스크를 공동으로 부담하는 사업자로 참여한다.
네이버는 내년 상반기 55메가와트(MW) 규모 데이터센터 구축을 시작으로, 하반기 100MW, 2028년 200MW 등 글로벌 AI 인프라 사업 확대에 나설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