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가 개발한 라이다(LiDAR)용 초소형 고전압 삼성전기의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제품. /삼성전기 제공

삼성전기(009150)가 15일 장 초반 7%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AI(인공지능) 인프라 수요 증가로 반도체 부품 가격이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 44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삼성전기는 전 거래일 대비 8만원(7.81%) 오른 110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장 중 113만3000원까지 상승하며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증권가에서 삼성전기의 목표 주가를 줄줄이 상향한 것이 주가 상승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증권가에선 AI 서버와 전력 인프라 등 AI향 부품이 늘면서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플립칩 볼그리드어레이(FC-BGA) 등 고부가 제품 판매가 확대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NH투자증권, SK증권은 이날 삼성전기 목표 주가를 150만원으로 상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