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증권은 9일 코웨이(021240)에 대해 신제품 확장과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목표 주가 11만원, 투자 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전 거래일 코웨이의 종가는 7만8200원이다.
지난해 4분기 코웨이의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대비 13.3% 증가한 1조2754억원, 영업이익은 1.0% 감소한 1816억원으로 집계됐다. 국내 사업 매출은 연간 11% 성장하며 역대 최대 매출액을 기록했다.
오린아 LS증권 연구원은 "렌탈 계정 성장과 비렉스 판매 호조로 양호한 외형 성장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특히 인도네시아 법인의 경우 지난해 4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40% 증가하고, 일회성 대손 환입 17억원을 제외해도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하며 성장 기대감이 크다.
코웨이는 올해 매출액 가이던스로 지난해 대비 6.3~9.8% 성장, 영업이익 4.7~8.7% 증가를 공시했다. 오 연구원은 "기존 계정의 안정적인 수익 구조와 더불어 신제품 및 신규 카테고리 확장에 따른 성장 기대가 있다"며 "특히 비렉스는 혁신 기술 기반 침대 등의 신제품을 기반으로 판매 확대가 전망된다"고 말했다. 해외 사업은 말레이시아 외에 인도네시아, 태국 등의 신규 시장 성장세가 두드러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어 오 연구원은 "올해 예상 실적 기준 현 주가는 주가수익비율(P/E) 8.5배로, 안정적인 국내 사업과 더불어 말레이시아 다음 성장 동력 확보가 고무적"이라며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 또한 매력적"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