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 4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한국피아이엠 코스닥시장 상장 기념식에서 김대영 한국IR협의회 부회장(왼쪽부터), 민경욱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장, 송준호 한국피아이엠 대표이사, 서정학 IBK투자증권 대표이사, 강왕락 코스닥협회 부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거래소 제공

13일 오전 초정밀 금속부품 제조기업인 한국피아이엠(448900) 주가가 6% 넘게 오르고 있다. 휴머노이드 로봇 관련 성장성이 기대된단 증권사 평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 19분 기준 한국피아이엠은 코스닥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4800원(6.62%) 오른 7만7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초반 주가는 10% 넘게 오른 8만6400원까지 뛰며 1년 중 최고가를 경신했다.

강경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한국피아이엠은 물류로봇과 휴머노이드 감속기 부품 소재로 사업 영역을 확장 중"이라며 "차세대 모빌리티 로봇에 적용되는 감속기용 기어를 국내 완성차 업체와 공동 개발하고 있으며, 현재 시제품 테스트를 진행 중인 2개 품목은 올해부터 양산 적용이 예상된다"고 했다.

이어 "글로벌 휴머노이드 기업과 감속기 부품인 브라켓을 포함해 총 10여종의 부품 공급을 논의 중"이라며 "대당 공급 규모는 약 350만원 수준으로, 2028년 고객사 양산 계획 연 3만대와 점유율 50%를 가정할 경우 관련 매출은 500억원 이상 발생 가능하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