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조선일보 경제 유튜브 채널 ‘조선일보 머니’에는 투자자, 자산가들의 재테크 비법을 알아보고 초보를 위한 재테크 방향을 조언하는 프로그램 ‘재테크의 참견’이 공개된다. 전업투자자이자 콘텐츠 제작자인 한정수 연두컴퍼니 대표가 진행자로 나서 정신과 전문의 박종석 구로 연세봄정신과(연세봄정신건강의학과) 원장과 함께 ‘주식 중독’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1부에서 박 원장이 주식으로 한순간에 4억원을 날린 뒤 공황장애와 우울증을 앓고 그것을 극복했던 경험을 나눈 데 이어, 이번 영상에선 주식 중독의 특징과 예방법을 다뤘다.

그래픽=이진영

18일 목요일에는 재테크 지식을 숟가락으로 떠먹여주듯 알기 쉽게 설명하는 ‘재테크 숟가락’이 업로드된다. 공모주 투자, 예·적금 등으로 1년에 수천만원의 수익을 올리는 전업주부 박현욱(필명 슈엔슈)씨가 출연했다. 이번 영상 주제는 공모주다. 인터넷 전문은행 케이뱅크, 외식 경영 전문가 백종원씨가 운영하는 더본커리아 등 대어급 IPO(기업공개) 종목이 대기하고 있는 만큼, 공모주 청약 요령에 대해 미리 숙지해둘 필요가 있다.

금요일인 19일에는 ‘머니머니 시즌2-경매 2편’이 공개된다. 강은현 법무법인 명도 경매연구소장이 출연해 경매 실전 꿀팁을 초보자 눈높이에 맞춰 설명한다. 나 홀로 경매에 참여할 때 눈여겨봐야 할 지표는 무엇인지, 입찰가는 어떤 기준으로 써야 하는지 등을 다뤘다. 금융 위기 이후 ‘역대급’으로 매물이 쏟아지고 있다는 경매 시장에서 투자 기회를 찾아보자.

오는 22일 월요일에는 ‘재테크 명강’이 공개된다. 노후 자산설계 전문가인 강창희 행복100세자산관리연구회 대표가 노후준비의 기본에 대해 강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