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은 세틀뱅크에 대해 16일 풍부한 자금력을 활용해 지속해서 M&A를 추진하면서 중장기 성장에 긍정적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만6000원을 제시했다.
박종선 연구원은 "세틀뱅크의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4.7% 증가한 291억원, 영업이익은 17.6% 감소한 29억원을 기록해 영업이익 기준 시장기대치를 크게 밑돌았다"며 "신규사업 추진을 위한 인원 충원에 따른 인건비 증가, 기존·신규 사업을 위한 프로모션 비용이 늘어나 영업비용이 늘었다"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2분기 예상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9.5% 늘어난 312억원, 영업이익은 3.5% 증가한 47억원으로, 안정적인 실적 성장세를 전망한다"며 "이달 3일 데이터 중계 솔루션 기업인 코드에프 경영권을 인수해 마이데이터 사업에 진출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그는 "풍부한 자금력을 활용해 M&A를 지속하면서 중장기 성장에 긍정적이다"며 "현재 주가는 당사 추정 2022년 예상 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14.1배로 국내 동종·유사 업체 평균 PER 20.5배 대비 할인돼 거래 중이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