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 자산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가 4년 만에 사외이사 체제를 도입하며 이사회 개편에 나섰다.
22일 가상 자산 업계에 따르면, 두나무는 최근 도규상 전 금융위원회 부위원장과 이상구 서울대 컴퓨터공학과 교수를 차기 사외이사 후보로 내정했다.
도 전 부위원장은 금융위원회 금융정책국장과 대통령비서실 경제정책 비서관을 거쳐 2020년 11월부터 2022년 5월까지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을 지낸 경제 관료 출신이다. 이재명 정부 출범 당시 금융위원장 후보군으로도 거론됐다.
이 교수는 서울대 인공지능(AI·Artificial Intelligence) 연구원 휴먼트윈인텔리전스 연구센터장을 맡고 있다. AI와 데이터 분석 분야에서 활동해 온 학계 전문가다. 이번 사외이사 선임 안건은 향후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확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