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 본사를 둔 디지털자산 수탁 기업 비댁스(BDACS)는 비트코인을 중심으로 한 수탁 자산 규모가 800억원을 넘어 국내 최대를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비댁스는 지난 2023년 11월 국내 처음으로 기관투자자용 가상자산 수탁 보관 및 이전 서비스를 위한 정보보호 관리 체계(ISMS·Information Security Management System) 예비인증을 획득하고, 2024년 10월 가상자산사업자(VASP·Virtual Asset Service Provider) 신고를 완료했다.
비댁스는 국내외 기업 등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수탁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류홍열 비댁스 대표는 "법인 고객들은 변동성이 높은 가상 자산 시장에서 자산의 안정성, 운용의 유연성, 인프라 신뢰도를 종합적으로 고려한다"며 "세계적 수준의 가상 자산 인프라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