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은 지난해 연결 기준 순이익이 752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4% 증가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해 교보생명의 투자손익은 67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2% 줄었다. 지난해 말 교보생명의 보험손익은 391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3% 줄었다. 교보생명은 지난해 건강보험 등 보장성 상품 판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안정적인 손익 구조를 유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광화문 교보생명 사옥 /교보생명

지난해 신계약 CSM(별도 기준)은 보장성 보험 판매 호조세 유지에 따라 1조2781억원을 기록했다. 전년과 유사한 수준이다. 교보생명의 누적 CSM은 2024년 말 6조4381억원 대비 729억원 증가한 6조5110억원을 기록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실적 견인의 핵심인 투자부문 이익은 금리 변동에 맞춘 장·단기 채권 교체 매매와 우량 자산의 선제적 편입, 주식 및 대체투자 등 포트폴리오를 유연하게 조정한 리밸런싱 전략의 결과이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