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참여형 국민성장펀드의 공모펀드 운용사로 미래에셋자산운용과 삼성자산운용, KB자산운용이 선정됐다.

금융위원회는 국민참여형 국민성장펀드의 재정 모펀드 운용사로 선정된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이 공모펀드 운용사를 모집한 결과 이 3사가 최종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11일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본점에서 열린 국민성장펀드 출범식. /뉴스1

국민참여형 국민성장펀드는 투자자로 참여하는 일반 국민의 자금을 모아 모펀드를 조성한 뒤, 이를 다수의 자펀드(사모펀드)에 투자하는 간접 투자 방식으로 설계됐다. 이번에 선정된 공모펀드 운용사는 국민 자금을 모집해 모펀드를 조성하는 역할을 한다.

모펀드 조성 목표는 총 6000억원으로 국민 자금 5700억원과 첨단기금 300억원으로 구성된다. 후순위로 보강되는 재정 투입 1200억원은 별도다.

산업은행과 한국성장금융이 자펀드 운용사를 정하고 해당 운용사의 투자 자산 등도 관리한다. 금융위원회는 4월 안에 자펀드 운용사를 선정하고 이르면 5월 말 일반 국민이 투자할 상품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