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지난해 9월말 기준 경과조치 적용 후 보험회사의 지급여력비율(K-ICS·킥스)이 210.8%를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전분기인 지난해 6월말 206.8% 대비 4%포인트(p) 상승했다.
현재 생명보험회사 12개사와 손해·재보험회사 6개사 등 총 18개 보험회사가 선택적으로 경과조치를 적용하고 있다.
업권별로 보면 생명보험회사의 지급여력비율은 201.4%로 전분기 대비 0.5%포인트 상승했으며, 손해보험회사의 지급여력비율은 224.1%로 같은 기간 9.5%포인트 올랐다.
경과조치를 적용하기 전 기준으로 보면 지난해 9월말 보험회사의 지급여력비율은 196.8%로 전분기 192.1% 대비 4.7%포인트 상승했다. 생명보험회사는 183.1%로 전분기 대비 2%포인트 올랐으며, 손해보험회사는 217.0%로 9.5%포인트 상승했다.
금융 당국은 지급여력비율이 취약한 보험사를 중심으로 자산·부채와 손해율 등과 관련된 전반적인 리스크 관리가 강화될 수 있도록 감독을 지속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