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정의철 전 삼성전자(005930) 상무를 디지털영업그룹장(부행장)으로 영입했다고 1일 밝혔다.

정 신임 그룹장은 1997∼2005년 미국 마이크로소프트 본사에서 근무한 데 이어 최근까지 삼성전자 무선사업부(현MX사업부)에서 갤럭시 스마트폰 소프트웨어를 총괄했다.

정의철 신임 우리은행 디지털영업그룹장. /우리은행 제공

정 그룹장은 우리은행에서 비대면 채널 기반 고객 확대와 뱅킹 애플리케이션(앱) 활성화, 디지털 기반 신규 수익원 창출 등을 주도한다.

우리은행은 정 그룹장이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개인·기업 통합 플랫폼 경쟁력 강화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 그룹장은 "글로벌 빅테크 현장에서 쌓은 소프트웨어 품질 철학과 고객 중심 사고를 금융 플랫폼에 녹여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