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의 차남인 신중현 교보라이프플래닛 디지털전략실장이 교보생명 글로벌 사업 담당으로 선임됐다. 지난해 말 임원으로 승진한 장남 신중하 상무와 교보생명 사업 전반에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7일 업계에 따르면 교보생명은 올해 하반기 신중현 실장을 글로벌제휴담당으로 기용했다. 글로벌제휴담당은 교보생명이 하반기에 신설한 부문이다. 신 담당은 기존 교보라이프플래닛에서의 역할과 교보생명 글로벌 사업을 함께 담당하게 된다.
신 담당은 1983년생으로 미국 컬럼비아대를 졸업하고 영국 런던비즈니스스쿨에서 경영학석사(MBA)를 취득했다. 일본 SBI스미신넷뱅크와 SBI손해보험에서 경영기획·전략 업무를 맡기도 했다. 2020년 교보라이프플래닛에 입사한 뒤 현재 디지털전략실장을 담당하고 있다. 상품·데이터·플랫폼 전략과 함께 디지털 전환을 지휘하고 있다.
이번 인사로 신창재 회장의 장·차남 모두 교보생명 경영 라인에 합류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