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금융지주 사옥. /메리츠금융 제공

메리츠금융지주는 주주가치 제고 차원에서 한국투자증권과 7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공시했다. 계약기간은 이날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다.

회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총 1조2500억원 규모의 주주환원 정책을 이행하게 되며, 향후 배당을 통해 2025 회계연도 주주환원 정책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메리츠금융지주는 지난 3월 26일 55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을 공시했다. 이를 통해 5514억원 상당의 자사주를 매입 완료했다. 회사는 오는 29일 해당 자사주 전량을 소각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