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모형. /뉴스1

미국 금리 인하 기대에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시세가 사상 최고치에 근접했다.

14일 오전 8시8분 현재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전날보다 2.7% 상승한 12만3168달러에 거래 중이다. 현재까지 비트코인 시세 최고치는 지난달 14일 기록한 12만3200달러대다. 이더리움은 전날 대비 3.62% 오른 4758만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더리움도 2021년 11월에 기록한 사상 최고치 4891달러에 근접했다.

이는 전일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이 연준이 9월 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0.5%포인트의 금리 인하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기 때문이다. 이어 이날 연준도 향후 최대 1.75%포인트의 금리 인하를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후 미국의 기준금리인 연방기금금리 선물이 거래되는 시카고상품거래소(CME)에서 연준이 오는 9월 FOMC 회의에서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할 확률이 거의 100%까지 올랐다. 이에 따라 주요 암호화폐가 대부분 상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