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페이는 출범 10주년을 맞아 마련된 대규모 감사제 'Npay(엔페이) 10 페스타' 시즌1이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31일까지 이어지며 Npay와의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개인화 콘텐츠와 10주년 기념 NFT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함께 다음 달 시즌2로 이어질 예정이다.
시즌1은 지난 10년간 사용자들이 가장 선호한 '포인트 적립' 혜택에 집중해 마련됐다. 온라인·오프라인 결제를 포함해 총 250여 개 제휴사가 참여했으며 Npay 자체 혜택과 제휴 혜택을 합쳐 총 150억 원 규모의 혜택이 제공된다.
이달 1일 시작된 시즌1은 한 달간 Npay 애플리케이션(앱) 이용자 수가 전년 동기 대비 102% 증가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사용자 맞춤형 '결제 미션' 이벤트에는 총 100만 명이 참여했으며 네이버 카페·블로그 및 각종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도 활발한 정보 공유와 혜택 인증이 이어졌다.
네이버페이에 따르면 중국·일본·태국에서 진행된 첫 해외 QR 결제 프로모션을 통해 신규 결제자는 지난달 대비 25.6% 증가했으며 미국 DFS 면세점 할인 프로모션의 영향으로 미국 내 결제액은 350% 급증했다. 해외 스타벅스에서 결제 시 포인트를 돌려주는 'Npay 머니카드' 역시 지난달 대비 160%의 결제 증가율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