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과 신한은행이 행정안전부와 '국민비서 서비스 제공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날 행정안전부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재근 KB국민은행장, 전필환 신한은행 부행장,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을 비롯해 공공지능정책관 및 협약 관련 금융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행정안전부의 대표적인 행정서비스인 국민비서 알림서비스 '구삐'는 각종 생활형 행정정보를 국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선제적으로 알려주는 서비스다. 지난 19일 기준 국민 4명 중 1명이 이용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사는 백신접종 예약 알림, 국민지원금 안내 등으로 익숙한 국민비서 '구삐' 서비스를 각각 제공한다. '구삐' 서비스는 현재 세금·건강·교통·주택 등에 관한 생활형 행정정보 23종에 대해 알림을 제공하고 있다.
KB국민은행은 국세수납 대행은행으로서의 오랜 경험을 활용해 정부에서 발송한 고지 내용을 손쉽게 확인하고 납부할 수 있도록 원스톱 서비스를 구현했다. 또 KB국민은행은 인공지능(AI) 기반 상담챗봇 운영 기술을 바탕으로 행정 민원상담을 위한 국민비서 상담챗봇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한은행은 신한 공식 앱 쏠(SOL)과 국민비서의 결합을 기념해 알림을 신청한 고객 선착순 20만명에게 마이신한포인트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6월 30일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이벤트는 고객이 국민비서 알림을 신청한 즉시 랜덤으로 ▲100만포인트(2명) ▲10만포인트(10명) ▲5만포인트(88명) ▲1만포인트(900명) ▲5천포인트(4만9000명) ▲1천포인트(15만명)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