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원재료 및 부자재] 테마가 강세다. 전일 대비 2.54% 상승세이다. 펌텍코리아(251970) +9.15%, 한국콜마(161890) +5.66%, 제이투케이바이오(420570) +3.58% 등이 테마 상승을 이끌고 있다.

테마 설명
✔ 화장품 원·부재, 전방산업인 화장품 시장이 성장할 때 수혜✔ '24년 중국 외 수출 다변화와 인디 브랜드 성장에 힘입어 업황 회복 전망 ✔ 향후 천연 원재료 및 친환경 포장재 중요도 증가 전망
화장품 산업은 판매·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방산업과 원료 등을 제공하는 후방산업으로 구성. 화장품 원재료 및 부자재 업체들은 후방산업에 포함.
화장품 원재료 및 부자재 산업은 기능성 식품, 의약품, 바이오 유·무기소재 관련 화학산업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으며, 나아가 개인별 맞춤형 화장품의 신기술 적용 확대 가능.
전방산업인 국내 화장품 시장이 성장세를 이어갈 경우 '화장품 브랜드 > 원재료 및 부자재 > 제조' 순으로 수혜를 받을 가능성이 큼.
2024년 1분기(1~3월) 화장품 수출액은 23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1.7% 증가하면서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출처: 관세청). 국가별 수출액 성장률은 중국이 역성장했지만, 미국(82%), 일본(38%), 베트남(44%), 홍콩(12%) 등에서 대부분 증가 추세를 보임. 올해 화장품 업황은 중국 외 수출 지역 다변화와 K-인디 브랜드의 성장에 힘입어 회복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출처: 이베스트투자증권).
정부도 올해 수출 7000억 달러 목표 달성을 위해 대표적 한국 프리미엄 소비재인 K-뷰티 산업이 미주, 중동,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등 새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
최근 유행하는 화장품 키워드는 대부분 제품 내 성분 혹은 원재료와 관련된 클린뷰티, 더마코스메틱, 코슈메디컬, 비건 등. 성분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커지면서 브랜드사들 사이에서도 성분 마케팅이 흥행. 브랜드들은 대개 과학적 증거를 기반으로 성분의 효능을 강조하거나, 유해 의심 성분이나 동물 실험을 배제하였음을 강조(출처: 키움증권).
국내 화장품 원재료 기업들은 특정 라인의 친환경 원료 등을 제외하면 대다수 수입에 의존. 또한 원료가 화장품 가격의 10% 미만이라 전방산업의 성장 속도 대비 원료산업의 성장 속도는 더딤. 대신 주력 브랜드 군의 원료로 채택될 시 이익률 상승.
한국비건인증원에 따르면 우리나라 비건 화장품 시장 규모는 2013년까지만 해도 1600억원 정도에 그쳤으나, 2025년엔 1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
화장품 부자재 산업은 트렌드에 민감해 다품종 소량 생산의 특징을 가지고 있음. 최근에는 나노화장품, 기능성 화장품 등이 인기를 끌어 기능성 화장품 용기가 필수적으로 요구되고 있는 추세.
또한 인디 브랜드들의 수요가 강세를 띄면서 화장품 부자재 수요는 증가하는 상황. 화장품 브랜드 이미지는 화장품은 부자재를 통해 결정되는데, 인디 브랜드가 고성장하면서 각각의 고유한 이미지를 창출하기 위해 제품의 용기 디자인에 집중하고 있기 때문. 글로벌 화장품 튜브 용기 시장은 2019년부터 2026년까지 연평균 약 4.6% 성장해 34억달러(3.8조원)의 규모를 형성할 전망(출처: 아큐맨리서치앤컨설팅).
아울러 성분·내용물에 대한 클린뷰티가 포장재로 확대되면서 지속가능뷰티가 부자재 업계도 화두로 떠오름. 지속가능뷰티 트렌드에 따라 화장품 용기 업체는 플라스틱 포장을 최소화하고, 친환경적인 재료 용기를 만드는 등 재활용까지 고려해 친환경적인 재료로 용기를 제작하는 제로웨이스트를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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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원재료 및 부자재 테마 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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