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 음원서비스] 테마가 강세다. 전일 대비 1.06% 상승세이다. TJ미디어(032540) +3.19%, 드림어스컴퍼니(060570) +2.92%, 지니뮤직(043610) +1.25% 등이 테마 상승을 이끌고 있다.

테마 설명
✔ 음원서비스 B2B와 B2C로 구분..상위 사업자 B2B 점유율↑✔ 마케팅비 증가, 저작권료 상승, 경쟁 심화는 성장 우려 요인✔ 멀티 디바이스 확대로 디지털 음원 수요 지속 증가 전망
음원서비스는 인터넷사이트, 휴대폰, 테블릿PC 등 모바일 기기를 통해 다운로드 또는 스트리밍으로 음원을 제공하는 서비스.
국내 디지털 음원서비스 주요 사업자로는 지니뮤직의 '지니', 카카오의 '멜론', 드림어스컴퍼니의 'FLO' 등 3사가 시장점유율 과반을 차지. 닐슨 코리안클릭에 따르면 2020년 11월 기준 멜론 34%, 지니뮤직 23%, FLO 16% 차지.
음원 매출은 B2B와 B2C로 발생. B2C는 멜론과 같은 음원서비스로, 이용자에게 유료로 음원을 제공하는 것. B2B는 음원 제작에 투자해 일정기간 해당 음원의 유통에 관한 독점적 권리를 보장받고, 이를 다른 음원서비스 업체에게 판매하는 것. 2020년 가온차트 연간 400위권 음원 기준 카카오M(37.5%), 드림어스컴퍼니(15.9%), 지니뮤직(15.1%) 순으로 B2B 음원 유통 점유율을 기록.
한국음반산업협회에 따르면 2021년 기준 음원 유통 수익 배분 구조는 다운로드 시 52.5%(음반제작자) : 11%(저작권자) : 6.5%(실연자) : 30%(서비스사업자) 이며, 스트리밍 시에는 48.25%(음반제작자) : 10.5%(저작권자) : 6.25%(실연자) : 35%(서비스사업자)로 분배.
음원서비스업체들은 각각의 음원 사이트를 운영하지만 저작권료에 대한 배분율은 같으므로 매출 및 수익성은 업체들의 브랜드 인지도, 마케팅 전략, 서비스 경쟁력, 가격 정책에 의해 영향을 많이 받음.
마케팅비 증가와 음악 저작권료 상승, 국내 스트리밍 시장 경쟁 심화 등은 성장 우려 요인. 글로벌 1위 음원서비스 업체 스포티파이는 2021년 2월부터 한국에서 서비스를 시작. 또 유튜브 뮤직은 국내 음원 스트리밍 시장점유율 14%(2020년 11월 닐슨 코리안클릭 기준)로 단숨에 올라서며 매서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음.
한편,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발간한 '2020 음악산업백서'에 따르면 국내 온라인 음원 유통업 매출액은 2018년 기준 전년 대비 5.6%, 2016년부터 3년간 연평균 9.9% 증가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옴. AI스피커, 커넥티드 카 등의 멀티 디바이스가 확대되면서 디지털 음원서비스 수요는 지속해서 증가할 것으로 기대.
(마지막 업데이트 2021.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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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 음원서비스 테마 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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