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정규시즌 우승 매직넘버를 1로 줄였다.

KIA는 16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KT 위즈와의 경기에서 11-5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KIA는 6연승이 끊긴 분위기를 다시 반전시키는데 성공했다. 정규시즌 우승 매직넘버는 1밖에 남지 않았다. 빠르면 오는 17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서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할 수 있다.

KIA 김도영이 승리를 기뻐하고 있다. 2024.09.16 /cej@osen.co.kr

[OSEN=수원, 조은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