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8일 충북 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미디어데이에서 사격 국가대표 김민정이 훈련하고 있다.

김민정(24·KB 국민은행)이 2020 도쿄올림픽 여자 사격 결선에 진출하며 메달 사냥에 나선다.

김민정은 30일 일본 도쿄 아사카 사격장에서 열리 사격 여자 25m 권총 본선을 8위로 통과했다. 본선 1~8위는 메달 경쟁을 벌이는 결선에 올라간다.

김민정은 29일 1일차 완사 경기에서 291점을 기록했고 이날 2일차 급사 경기에서 293점을 쏘며 합계 584점(평균 9.733점)을 획득했다. 여자 25m 권총은 본선에서 완사 30발, 급사 30발을 쏴서 합계 점수로 결선 진출자를 정하는데 완사에서 9위였던 김민정은 급사에서 순위를 끌어 올렸다.

곽정혜(35·IBK기업은행)는 21위로 결선에 오르지 못했다. 곽정혜는 완사 288점, 급사 291점, 합계 579점(평균 9.650점) 기록했다. 결선 경기는 오후 2시 시작한다. 결선은 급사 50발로 순위를 정한다. 10.2점 이상을 쏘면 1점, 10.2점 미만을 쏘면 0점을 획득하며 만점은 50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