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5일 700명대에 근접했다.
전해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2차장(행정안전부 장관)은 이날 중대본 회의 모두 발언에서 "오늘 확진자 수는 600명대 후반으로 예상된다"며 "600~700명대를 이어가는 우려스러운 상황이다"고 말했다.
그는 "5일부터 강화된 기본 방역수칙이 시행 중인 가운데 유흥시설 방역수칙 위반 건수는 시행 1주일간 약 30건에서 시행 후 약 150건으로 증가했다"며 "오늘부터 7개 중앙부처와 17개 시도가 참여하는 '합동 방역점검단'을 가동해 취약분야를 철저히 점검해 감염 확산을 막겠다"고 전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은 속도를 높이면서 안전성도 함께 살핀다는 계획이다.
전 2차장은 "애초 4월 말 예정이던 의료기관·약국 종사자 약 35만명에 대한 예방접종을 전국 위탁의료기관을 통해 가능한 앞당겨 시행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며 "도입 예정인 각종 백신의 안전성을 면밀히 살펴 국민 여러분이 안심하고 백신을 접종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