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서울 여의도에 5세대(G) 이동통신 체험공간을 마련한다.

서울 여의도 IFC몰에 마련된 LG유플러스 5G 체험관.

LG유플러스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여의도 IFC몰에 5G 서비스 체험관인 ‘U+5G 체험존’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약 30평의 크기의 공간으로 삼성전자 5G 스마트폰 ‘갤럭시S10 5G’ 단말기를 이용해 U+5G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다.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같은 5G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VR 서비스를 통해 유명 연예인과 1대1 데이트를 즐기고, 웹툰 속 등장인물이 돼 1인칭 시점으로 웹툰도 감상할 수 있다. 12일부터 14일까지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된다.

감동빈 LG유플러스 마케팅전략2팀장은 "5G는 콘텐츠 시대인 만큼 앞으로도 고객이 보다 원하는 콘텐츠를 지속 생산함은 물론 이를 직접 경험하게 하는 데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