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는 세종시 명학산업단지에 300kW급 태양광발전소를 완공하고 가동을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이 발전소의 연간 발전량은 37만2519kWh로 100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규모다. SK는 이 발전소를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에 현물 기부할 예정이며, 여기서 나오는 수익은 인근의 농촌 주민에게 돌아간다.

SK는 농촌 지역에 다양한 태양광 발전 인프라를 조성 중이다. 앞서 SK E&S는 세종시 연동면 일대 마을회관 옥상에 3kW급 태양광 발전 설비와 에너지 저장 장치를 설치해 자체 전력을 공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