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기별 하루평균 증권결제대금 추이 (자료=예탁결제원)

1분기 한국예탁결제원을 통한 증권결제대금은 일평균 20조965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22일 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장내시장을 통한 주식시장결제 금액은 4260억원으로 전년대비 4.7% 줄었고 장내시장 채권시장결제 금액은 1조3270억원으로 전년대비 7.3% 감소했다. 장외시장을 통한 주식기관결제 금액도 0.3% 줄어든 6560억원을 기록했으며, 장외시장 채권기관결제 금액도 2% 감소한 18조5560억원을 기록했다.

채권 종류별 결제대금 현황을 살펴보면 국채가 하루평균 5조3000억원으로 전체의 49.9%를 차지했고, 통안채 2조7000억원(25.6%), 금융채 1조3000억원(12.5%), 특수채 8000억원(7.4%), 회사채 3000억원(2.8%) 순으로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