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는 빅데이터를 활용해 선정한 전국의 '숨은 맛집'을 임직원들이 직접 찾아 고객에게 정보를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카드 매출 정보 등 빅데이터를 활용해 전국의 인기 음식점 6000곳을 선정했다. 신한카드의 임직원 3000여명은 지난 23일부터 선정된 맛집을 찾아 메뉴와 가격, 주차 등 고객이 필요한 정보를 기록하고 있다. 음식점의 상세 정보는 신한카드의 전자지갑 애플리케이션 '신한 스마트 월렛'을 통해 제공된다. 신한카드는 음식점에 '신한 스마트 월렛 추천 맛집' 스티커를 부착해 고객이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