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황식 국무총리가 물가 안정을 위한 금리 인상이 필요하다는 뜻을 밝혔다.

김 총리는 28일 열린 국회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에서 물가 안정을 위해 금리 인상 등이 필요하다는 김진표 민주당 의원의 주장에 대해 "동의한다"고 답변했다.

그는 "지난해 7월 이후 세 차례에 걸쳐 금리인상을 해 왔고 앞으로 금융통화위원회가 경제 여건을 감안해 적절하게 결정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